저번에 예약 했던 벳소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뒤늦은 후기글입니다.
가기전 난로 등유를 구매하기 위해 들른 주유소입니다.
등유 제가 구매했을때는 리터당 600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였고 사장님또한 매우 친절하게 받아주십니다.
벳소캠프 가냐고 물어보시며 잘놀다 오라는 말씀까지.
벳소 캠프에 들려서 제일 먼저 봤던건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에 샤워실이 1개 뿐이라 너무 아쉬웠고 캠핑장 규모에 비해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증축해주셨으면 좋을거 같네요.
하지만 세면대에 핸드워시 비치와 청결함을 그리고 온풍기 덕분에 따듯한 화장실을 이용가능하였습니다.
캠핑장의 길에는 이러한 철길이 많았는데요 이건 무슨용도 였을까요?
궁금증을 자극하며 캠핑장 운치와 잘 어울렸습니다.
흡연장소인데 뷰가 밑에 사이트 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사이트로 활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벳소캠프 캠핑장의 명소인 루프탑 사이트를 구경해보려 갔는데요 가는길 마저 이렇게
신비로움이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서 가야합니다.
벳소캠프 근처에는 저런 별장이 많았는데요 상당히 고급스럽고 이쁜집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사이트도 상당히 이뻣고 겨울이 아니고 다른계절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간단히 사이트 구축 후 캠핑장 근처를 산책해보러 갑니다.
캠핑장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이렇게 멋진 카페가 나오는데요
저는 다음날 가보려 했지만 문이 닫겨 있어서 못갔네요 여러분은 꼭 한번 가보시길.
텐트 구축과 산책을 갔다오니 배가고파져서 흡입 했네요
저렇게 화로대에 알루미늄 호일을 몇겹깔아놓으면 화로대 청소를 따로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식사 후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대망의 불멍의 시간 불멍은 언제나 옳죠ㅎㅎ
원래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지만 장갑을 가져오지 않아 샤브샤브로 급 변경하여 먹었습니다.
동계는 역시 국물 요리가 최고 그렇게 샤브샤브와 함께 음주를 즐기고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내려마시고 2일차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음번에 2일차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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